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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영양제 먹어야 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몸상태 진단 및 진단결과에 맞춰서 영양제 코디네이션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 하는 차에! 이미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었다. 바로 “Care/of” 서비스이다.

“You are unique. So we are.” 이라는 메인 문구가 눈에 띈다. 여기서 제공하는 40여 질문에 답하면 마침내 나만의 비타민을 처방 받을 수 있다. 약 봉투에 내 이름(Jiye)까지 새겨져 있다. 멋지지 않은가!

직접 의사를 만나거나 신체에 물리적 측정을 하지 않고 간단한 설문 만으로 비타민을 처방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모르겠지만, 수 많은 영양제 사이에서 뭐가 좋더라 하는 주변사람들의 얘기로 선택하는 것보다는 훨씬 믿음직스러운? 느낌이었다. 그리고 또 하나! 디자인이 너무 귀엽자나. (선물용으로 너무 좋을 듯, 가격도 적당하고)

게다가 care/of에서는 전용앱도 제공한다. 홈페이지, 제품디자인, 앱까지 이렇게 엄청난 퀄리티 라니

아쉽게도 이 서비스는 미국내에서만 배송받을 수 있다.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관리자에게 해외배송 서비스도 제공해달라는 이메일를 보냇다.

내가 한국의 첫번째 이용자가 되는 날을 고대하며 글을 마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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